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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배노조, 총파업 철회…설 앞두고 택배 혼란 없을 듯
29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남권물류단지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원들이 총파업 관련 잠정합의안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떠나고 있다. 이날 택배노조는 "잠정합의안이 추인됨에 따라 파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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㈜에프엠에스코리아, 비대면 배송 친환경 플랫폼 개발
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외부 활동의 제약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크게 증가하면서 소비 트렌드도 급변하고 있다.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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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도의 맛&멋] 고품질 부사 엄선, 새콤달콤한 맛·당도 보장
‘과일공장’이 설 명절을 맞아 얼음골사과를 특별 판매한다. 품종은 ‘부사’로 새콤달콤한 맛과 당도를 보장한다. [프리랜서 장정필] “부사(富士)라는 품종은 겉이 매끈해 번지르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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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도 막지 못한 나눔 열기…부산대 총학생회, 국민건강보험 첫 참여
박은진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장(오른쪽 두번째)과 직원들이 13일 부산 연제구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에서 기증품을 정리하고 있다. 송봉근 기자 오는 11월 14일로 잡힌 ‘위아자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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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하루 420개, 너무 힘들어요" 숨진 택배기사의 새벽4시 문자
지난 1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36세 택배 기사가 사고 며칠 전 새벽 4시쯤 동료에게 남긴 “(배달 물량이 많아) 너무 힘들다”는 문자가 공개됐다. 이 때문에 과로가 사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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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 1인당 한해 46개 보내고 받는 택배 …파업 등으로 택배비 인상 판도라 상자 열리나
국민 1인당 일년에 46개를 보내고 받는 택배. 온라인 쇼핑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없어서는 안될 서비스가 된 택배 시장에서 소비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. 지난달부터 시작된 민주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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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작글 몇줄에 수천만원 후원···'붕어'의 기막힌 SNS 사기극
[중앙포토] 최근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인 ‘보배드림’을 뜨겁게 달군 사건이 있었다. 사건은 지난달 15일 ‘붕어의 질주2’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네티즌 A씨가 올린 글에서 시작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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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이 사서 포장 뜯는 걸 왜 보냐고? 정보 얻고 대리만족
━ ‘언박싱 영상’ 열풍의 사회심리학 유튜브에서는 장바구니 내용까지 공유된다. 캡처 속 유튜버는 왼쪽 상단부터 ‘ㄹ’자 순서로 세은·다예·에바·MR·웃소·트위티·츄삐·치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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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쪽선 ‘무한 진화’, 다른쪽선 여전히 ‘갑질’…AS의 두 얼굴
서울 마포구에 사는 박모(38)씨는 얼마 전 세탁기 세척 서비스를 신청했다. 최근 LG전자가 가전제품 세척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했다. 세탁기를 산 지 7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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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] 서소문 순교지에 대형불화, 코로나19 불안을 달래다
화엄사 괘불 앞에 선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장 원종현 신부(왼쪽)와 김영호 예술감독. 박정호 기자 전시장은 고요했다. 하지만 울림은 우렁찼다. 가톨릭과 불교가 서로를 껴안으며 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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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배아저씨? 이젠 택배청년! 연봉 8000만원 MZ세대가 달린다
택배 #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인 경현두(26)씨는 택배 가족으로 유명하다.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, 외삼촌 부부와 이모 등 친인척 8명도 함께 택배 일을 한다. 경씨까지 총 9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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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태현 세 모녀 살해 방식, 업자 수준" 경찰도 혀 내둘렀다
"프로의 범행이다."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(25)을 조사한 경찰의 말이다. 잔혹한 살해와 그 방식에 경찰관들은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. 경찰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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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모녀 살해 김태현 "현장서 음식 안먹어…팩트 틀렸다"
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'세 모녀'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9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. 연합뉴스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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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처님 택배상자 자체가 마약···골판지 사이사이에 필로폰
생일카드 속에 숨긴 마약(화살표). 인천본부세관 #지난 3월 인천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. X-레이를 통과하는 물품을 감시하던 인천본부세관 직원의 눈에 수상한 화물이 포착됐다. 캐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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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‘윤소하 협박’ 소포 테러 피의자, 한총련 의장 출신 구속영장 신청
지난 3일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실에 배달된 협박 소포 내용물. 소포를 보낸 사람은 스스로를 '태극기 자결단'이라고 밝혔지만, 경찰 수사 결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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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이컵, 2021년부터 커피숍·장례식장서 못 쓴다
내년부터 일부 업체를 시작으로 매장 내 종이컵과 빨대가 사라진다. 환경부는 22일 열린 사회관계 장관회의에서 ‘일회용품 줄이기 중장기 로드맵’을 논의한 후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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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택배 못 받았다" 전액환불 받은 고객…CCTV에 찍힌 반전
택배기사가 배송완료 후 찍은 사진(왼쪽)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택배 상자가 놓인 집 앞에 내린 고객이 택배 상자를 발로 집안에 밀어 넣는 장면. 사진 택배기사 측, 연합뉴스 집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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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친정 엄마가 부친 농산물 택배, 돈 준댔더니 욕바가지
━ [더,오래] 강인춘의 깍지외할미(3) 시골 엄마가 보낸 누런 라면박스 시골에 사시는 친정 엄마로부터 택배 상자가 왔다. 누런 라면박스를 헤쳐보니 신문지로 싼 고구마